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 11곳 선정 (서울 지역 제외)

지난 7월 27일 국토교통부에서는 서울을 제외한 지역을 대상으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 공모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평가 결과, 경기ㆍ대전ㆍ부산 등 5개 시ㆍ도에서 총 11곳의 후보지를 선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약 1만 2천호의 주택 공급이 가능한 택지를 확보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이란?

노후 저층주거지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정비사업의 계획적 추진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써, 공공이 기반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각종 규제 특례를 적용하여 민간의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하려는 지역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규제 특례에는 사업요건 완화, 용도지역 상향, 통합개발 허용 등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지정 절차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지정 절차 (출처: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보도자료)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 (자세한 위치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의 보도자료를 참조하세요!)

-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만안도서관 동측

-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가람초등학교 남측

-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부천 한신아파트 남측

- 경기 부천시 원미동 부천북초등학교 남측

- 경기 부천시 고강동 고강선사유적공원 동측

- 대전시 중구 문화동 대전대문중학교 동측

- 대전시 중구 유천동 동양당대마을아파트 남측

- 대전시 중구 태평동 대전태평중학교 남측

-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중리초등학교 북측

-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중앙근린공원 서측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 중앙공원 남측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