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이제 어느덧 봄이 오는 것 같습니다. 석촌호수에 벚꽃이 이쁘게 폈다고해서, 주말 오전에 석촌호수에 갔습니다. 벚꽃이 만발해서인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산책중이였습니다. 저두 산책을 하면서 벚꽃을 보다보니, 저절로 사진을 찍게되었습니다.
아침도 안 먹고 오전에 석촌호수를 와서 구경하다보니, 11시쯤부터 배가 고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뭐를 먹을까하다가,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 'OTTER' 샌드위치 집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 식당명: OTTER (오터)
- 위치: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458, 1층
자리에 앉은 후, 메뉴를 주문하러 갔습니다. 이전과 비슷하게 B.E.L.P.T 샌드위치 1개와 토마토 비프 샌드위치 1개,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했습니다. 시간이 어느정도 흐르고, 주문했던 샌드위치와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다.
정성껏 조리된 샌드위치를 뭔가 아기자기한 나이프와 포크로 썰어서 먹다보면, 맛도 맛이지만 뭔가 외국에 나와있는 듯한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석촌호수쪽에 갈 일이 있을때, 종종 들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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