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의 10%만 내고 10년 거주' 누구나 집 (분양가 확정 분양전환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근 3~4년간, 대한민국의 큰 화두 중 하나는 부동산입니다. 임금 인상률이나 물가 인상률에 비하여, 가파르게 상승한 부동산 가격은 집을 보유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간에 크나큰 장벽을 만들어놓았습니다. 이러한 사회 현상을 무마하고자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나 양도세 조정 등의 정책을 정부가 내놓고 있지만, 규제의 역설로 인해 규제의 허점을 노린 투자만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누구나 집’ 정책은 집값의 6~16% 정도만 내고 내 집을 마련하는 내용으로써, 더불어민주당의 송영길 당대표가 발표했습니다. 초기 분양을 6~16%가격으로 진행한 후에, 10년을 살아본 뒤 그 곳이 좋으면 초기 분양가로 집을 구입하는 내용입니다. 임대 형식이 좋다면, 살고 싶은 만큼 계속 임대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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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11. 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