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노트 xbuds Q3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 제 네이버 블로그 글을 티스토리로 이전한 글입니다. 해당 글은 제 네이버 블로그에 2019.12.03에 작성되었었습니다 ]

 

이전에 잘 사용하던 JBL110BT의 한쪽 이어폰 부분이 나의 부주의로 부서져서, 새로운 이어폰을 물색해보았습니다

이전 이어폰이 무선 이어폰이기는 했지만, 목 부분에 선이 걸쳐져 있어서... 운동할 때 불편한 적이 종종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완전 무선 이어폰으로 제품을 찾아봤습니다.

 

전자제품은 최근에 출시된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에, 가장 최근에 출시되었으며, 기능도 최근의 기능들을

지원해주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가격과 기능을 함께 고려하였을 때, 물망에 오른 것은 '아이노트 xbuds Q3' 였습니다.

 

아이노트 xbuds Q3의 spec은 다음과 같다.

 - 블루투스 5.0을 지원해주며, 재생 시간이 다른 기기들에 비해서 깁니다.

 - 노이즈 캔슬링도 지원된다는데 이 부분은 더 사용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쿠팡에서 주문을 바로 넣었습니다.

아래는 도착한 제품 모습입니다.

 

한 10여일간 사용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이어폰을 귀에 밀착시키는 것이 힘들었고, 많이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자 이 부분은 적응이 되었습니다.

출장 갈 때 사용해봤는데, 재생 시간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이런 형태의 모든 무선 이어폰이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한번씩 이어폰 착용 중에 시간이 지나면 이어폰이 귀에서 헐거워지는 부분입니다.

이건 무선이라 어쩔수없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런 경우가 종종 발생해서... 더 귀에 꼭 꽂고 다니려고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