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나라의 hot한 키워드 중에 하나는 부동산입니다. 너무나도 급격하게 단기간 상승을 해서, 여러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힘들고, 새로 부동산 시장에 진입하려는 사람들도 부담이 큽니다. 누구를 위해서, 정책이 실행되는지 알 수 없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부동산 상황입니다. 이런 와중에, 8월 30일 오전 10시 15분 국토부에서 제 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몇 달 전, 광명에서 LH사태가 크게 한번 있은 이후, 잠잠해질 때쯤 발표가 나왔습니다. 이번에 선택된 지역은 의왕, 군포, 안산, 화성 진안, 인천 구월2, 화성 봉담3 등 입니다. 아래는 국토교통부의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제3차 신규 공공택지의 입지를 최종 확정 발표한다. 3차 신규 공공택지는 태릉 등의 계획변경, 주택시장 상황 등을 감안하여 당초 계획된 13.1만호 대비 9천호 증가한 14만호를 공급한다. - 수도권에는 의왕군포안산, 화성진안 신도시 규모 2곳, 인천구월2, 화성봉담3 중규모 택지 2곳, 남양주진건, 양주장흥, 구리교문 소규모 택지 3곳 등 7곳 총 12만호를 공급한다. - 지방권에는 대전죽동2, 세종조치원, 세종연기 등 소규모 택지 3곳에 총 2만호를 공급한다 |
구분 | 수도권 | 지방권 |
신도시 규모 | 의왕*군포*안산(4.1만호) 화성 진안(2.9만호) | - |
중규모 택지 | 인천 구월2(1.8만호) 화성 봉담3(1.7만호) | - |
소규모 택지 | 남양주 진건(0.7만호) 양주 장흥(0.6만호) 구리 교문(0.2만호) | 대전 죽동2(0.7만호) 세종 조치원(0.7만호) 세종 연기 (0.6만호) |
공공택지의 신규 발표는 좋지만, 문제는 이 택지에 실제 공급이 언제가능할지 아직 확실치가 않습니다. 아래에 세부 자료들을 편집하여 적어둡니다.
지역여건에 맞는 교통망, 인프라, 자족기능 등을 구축하여 주요 도심의 주거 업무 기능등을 분산 수용할 수 있도록 개발
26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자모집(분양) 개시
(22년 하반기 지구지정 완료, 24년 지구계획, 26년부터 분양 개시)
2026년까지 분양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하지만, 가능한 가용자원을 동원하여 분양 시기가 많이 지연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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