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부터 확산된 코로나 19는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놓았습니다. 처음에는 1~2개월 유행하다 끝나겠지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2월 말에 자신의 생년월일 끝자리에 따라 마스크를 사려고 약국 앞에 서계시는 분들을 아침마다 볼 때나, 그 마스크를 사려고 저 자신도 줄을 서있는 모습을 보면서 뭔가 서글픈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종종 앞으로 미래 사람들의 모습은 마스크를 항상 쓰고 있는 모습이 아닐까 상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코로나로부터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않지만,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은 저마다 각각의 방식으로 이 시기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정부는 지난 8월 30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세부시행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세부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준중위소득 180% 기준액과 가구별 2021년 6월 건보료를 비교하여 대상여부 결정됩니다.
1인당 25만원이 지급됩니다.
2021년 6월 30일 기준, 주민등록법상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등재된 사람을 하나의 가구로 구성합니다.
상생 국민지원금은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재외국민이나 외국인의 경우 다음의 조건을 고려하여 가구원 포함여부가 결정됩니다.
의료급여 수급자도 가구원으로 포함되며, 대상 가구가 지급제외된 경우에도 의료급여 수급자는 지급대상에 포함됩니다.
9월 6일(월) 9시부터 카드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 ARS,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등에서 조회가능합니다. 신청 첫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월:1,6 화:2,7 수:3,8 목:4,9 금:5,0)
신용카드, 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가 지급가능합니다.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하며, 그 외의 국민은 세대주가 신청해야합니다.)
9월 13일부터는 주소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며, 이때 지급 가능한 것으로는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가 가능합니다. 대상자 조회와 온라인/오프라인 신청 시행 첫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되니 꼭 기억하고 있어야겠습니다.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월: 1,6 화: 2,7 수: 3,8 목: 4,9 금: 5,0)
2021년 10월 29일까지 신청가능하니, 잊지말고 대상자는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국민지원금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사용가능합니다.
특별시나 광역시에 주소지가 있는 국민은 자신이 소재한 지역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합니다. 도에 주소지가 있는 국민의 경우 세부 주소지에 해당하는 시, 군 내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합니다.
2021년 6월 이후, 혼인이나 출산등으로 가족관계가 변동되었거나, 건강보험료 조정이 필요한 경우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이의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으로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으로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합니다. 이의신청 시행 첫주 역시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요일제가 적용되니 참고바랍니다. 이의신청은 11월 12일까지 접수가능합니다.
https://www.epeople.go.kr/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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